'09년 3월 15일 시산제 _8회 박성근

아침에 9:30에 당고개역에 도착하기 위해서 일찍 집을 나섰는데 너무 일찍 나섰는지 도착하니까9:10분.

 

나보다 먼저 도착한 선배(5회 진형권선배)가 있어서 시간이 많이 남아 아침으로 해장국을같이 먹고 오니 선/후배들께서 한분 한분 도착을 하고 동기 경익이도 10:00에 도착하여 늦는 회원을 기다리다가 10:20에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09년 시산제이고 가까운 불암산이라 그런지 다른때보다 많은 50여명 정도가 출발을 했다.

 

 내가 선두에 서서 출발을 했는데 영미도 무리없이 잘 올라오고 김미애후배 딸도 엄마를 닮았는지 의외로 잘 올라가네요.  

 

정상에 올라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체될 것 같아 정상까지는 가지 않기로 해서 정상 바로 밑 산장에서 늦게 오는 회원을 기다리다가 우회해서 거북산장으로 내려가니 2회 선배님들이 먼저 기다리고 계시고 후미를 기다리는데 거북바위 바로 전이 가파른 암벽 부분이고 좁아서 다시 회원들 기다리다가 모두 도착한후 불암사로 하산을 시작 했는데 내려오니 겨우 12:30.

 

그때부터 시산제에서 준비한 불고기,편육,김치에 강원도에서 공수한 누룽지 막걸리를 먹었는데 막걸리 맛이 일품이네요.

 

그런데 수고가 많았던 총무단은 13:30에 내려오는것으로 생각해서 아직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손님(산악회회원)을 맞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고, 서둘러서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서 준비를 하여 13:10부터 시산제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산행을 하지 않고 시산제 장소로 바로 온 회원들까지 하니까 거의 80명이 되었는데 8회는 경익이가 오지 않았으면 우승하선배님/조진형선매님과 같이 달랑 혼자만 사진을 찍을뻔 했습니다.


시산제는 태어나서 처음해 보는데 산신령께 제를 지내는것이라 제사와다를바는 없지만 축문을 준비하고, 진행을 하신 조진형선배, 그리고 그 긴 축문을 일일이 읽으신 김영웅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이면 국/ 김치면 김치 준비된 음식이 맛이 없는것이 없네요. 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신 총무단 선후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산행을 하지 않았지만 시산제에 참석하기 위해 일부러 먼길 오신 선/후배님께도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올 한해도 시산제에서 기원을 한것 처럼 아무런 사고가 없기를 진정으로 소원합니다.


영훈 산악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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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한 당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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